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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케이크를 먹곤 하는데요. 고급진 호텔 케이크는 몇 십만 원도 한다는데, 유명 빵집인 성심당에서는 3만 원 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 대전에 살지 않아서 그림의 떡이라고요? 온라인 주문도 됩니다. 12월 4일 오전 9시부터 주문 예약된다고 하니, 아래 사이트에서 주문해보세요.

 
 
 

 
 
 
택배 가능 상품과 대전 배송 or 방문 수령 상품이 다르니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조기 예약 종료)

 
성심당은 유명 빵집인 데다 가격도 적당한 편이라서 인기가 많습니다. 조기 예약 종료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만약 케이크를 구매하지 못한 경우라면 독일 크리스마스 전통 빵인 슈톨렌(스톨렌)이나 이탈리아 전통 빵 파네토네와 팡 도로 등의 외국 문화도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크리스마스 외국 전통 빵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예약이 조기 마감되지만, 파네토네 / 팡도로 / 슈톨렌 같은 경우에는 25일까지도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소진되면 마감되겠지만, 색다른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으시다면 주문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제 취향은 슈톨렌인데, 슈톨렌은 특성상 실온 1달까지 보관 가능합니다.

 

파네토네

이탈리아 밀라노 지방의 대표적인 빵으로, 밀가루를 발효시킨 뒤에 건포도와 설탕에 절인 과일, 피스타치오, 아몬드, 호두 등을 넣어 만드는 크리스마스 전통 빵입니다.
 
발효 기술 덕분에 방부제 없이도 6~7개월 상온 보관 가능합니다.
작은 사이즈는 8천 원, 큰 사이즈는 21,000원입니다.
 
 

팡도로

이탈리아 베네토 주 베로나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달콤한 빵으로, 파네토네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전통 빵입니다. 버터와 달걀노른자를 듬뿍 넣어 만들기 때문에 금으로 만든 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완성된 팡도로는 먹기 전에 위에 아이싱 슈거만 뿌려 먹으며, 수직과 수평 방향 어느 족으로 잘라먹어도 무방합니다. 팡도로는 실온 보관하되, 개봉 후에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성심당에서 판매하는 팡도로는 21,000원입니다.
 
 
 

슈톨렌(스톨렌)

성심당몰에서는 슈톨렌도 판매합니다. 작은 사이즈는 1만 원이며, 보통 큰 사이즈는 32,000원입니다.
 
슈톨렌 맛집은 전국적으로 20군데가 넘는데요. 보통 11월 중순부터 해서 크리스마스 한 달 전 예약이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슈톨렌에 관한 유래와 아직 구매가 가능한 특별한 맛과 모양의 슈톨렌 구매처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