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시 안면 인식 출국 서비스 [스마트 패스] 사전 등록 꿀팁

설레는 마음으로 해외여행 가려는데 출국할 때 힘 다 빼면 안 되겠죠? 올해 7월부터 인천 국제공항에서 안면 인식 출국 서비스로 출국 절차가 빨라집니다. 어떻게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스마트 패스 사전 등록 방법

 

① 스마트폰으로 [ICN Smartpass] 앱을 설치한다.

② 여권 정보를 등록한다.

③ 안내에 따라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한다.

 

 

 

스마트 패스 사용법

 

스마트 패스를 사용하면 탑승동 게이트에서 여권을 따로 보여줄 필요 없이 카메라를 통해 안면 인식으로만 바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단, 좌석 구분을 위해 항공기 입구에서 승무원에게 항공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① 스마트 패스 앱에서 탑승권을 등록한다.

② 공항에 도착하여 셀프로 (미리 예약한 시간에) 체크인, 백드롭, 심사까지 완료한다.

③ 탑승 게이트로 이동하여 스마트 패스 전용 라인에 있는 안면 인식 카메라에 얼굴을 비춘다.

④ 항공기 입구에서 승무원에게 해당 항공권을 보여주고 탑승한다.

 

 

의미 없는 기다림의 시간을 힘들어하는 한국인들에게는 너무도 좋은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국 절차만 줄어들어도 해외여행의 질이 달라질 거 같지 않나요? 입국 시에는 기존과 같은 절차를 밟아야겠지만, 해외로 떠나는 발걸음을 한결 가볍게 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추석 기간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다는 소식에 최대 6일을 쉴 수 있게 되니 해외여행 관심도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스마트 패스' 사전 등록 하셔서, 편리하고 빠른 출국 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여행 꿀팁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