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GPT, 네이버 큐: 등 빅테크 생성형 AI 시장 경쟁 치열

 

애플 앱스토어에서 현재 IOS용 챗 GPT앱이 무료로 나왔고, 여러 디바이스에서 기록을 동기화할 수 있는데요. 오픈 소스 음성 인식 시스템인 위스퍼(Whisper)를 통합하여 음성 입력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뿐만이 아닙니다.

 

애플은 자체 프레임워크 '에이잭스(Ajax)'를 기반으로 챗봇 서비스를 만드는 전략을 구상 중이며, 이를 내부에서는 애플 GPT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아직은 초기 단계로 공개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최근 몇 달간 AI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인 정보 보호 문제 해결 작업 등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장중 2.3% 올라 사상 최고치인 198.22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달 30일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3조 달러를 찍고 등락을 반복 중입니다.

 

 

당장 올해는 어렵겠지만, 머지않아 이 신기술이 애플에서 출시될 제품에 적용될지 기대되는 소식입니다. 이로써 애플까지 생성형 AI 시장에 뛰어들어 앞으로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현재 생성형 AI 시장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 선두로 구글 바드와 아마존, 메타 등 대형 기술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도 자체 개발 대규모 언어모델인 '하이퍼클로바 X'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차례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9월에는 네이버 AI 챗봇 서비스 '큐:(Cue:)'도 공개합니다.

 

출처 : 매일경제 기사

 

전 세계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AI 시장, 어떤 기업이 주권을 잡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출처 : 픽사베이